태그 사진

#인천

골목길 빨래

길을 걷기 때문에, 골목집 사람들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골목집 사람들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삶터에 함부로 포크레인 삽날을 들이밀 수 없겠지요. `재개발'과 `도시정화'라는 이름으로 삽날 들이대기를 지역자치 정부가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면, 이 모습은 앞으로는 사진으로만 남을밖에 없습니다.

ⓒ최종규2007.09.2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