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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이 플로리다주 보인턴 서쪽의 한 훈련장에 임시로 마련된 이재민 수용소에서 시름에 잠긴채 함께 앉아있다.

지난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이 플로리다주 보인턴 서쪽의 한 훈련장에 임시로 마련된 이재민 수용소에서 시름에 잠긴채 함께 앉아있다.

ⓒAP=연합뉴스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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