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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총파업 승리로 업무 복귀하는 MBC 아나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 ⓒ 유성호


MBC 노조 소속 아나운서 조합원들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 모여 업무 복귀에 앞서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아나운서 조합은 "부당 전보된 아나운서 10명은 총파업 중단 즉시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아나운서 국장과 그의 꼭두각시인 보직자의 부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하며 김장겸 체제에 부역한 수구세력의 패악은 단호히 배격한다"며 "최근 사태와 관련해 책임 있는 자들의 사법적 책임도 중단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총파업과 제작 거부에 나섰던 아나운서들은 원칙적으로 파업 이전의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며 "시기와 방법 등은 비상대책회의인 '앞날 바로 세우기 위원회' 결정에 따른다"고 말했다.

2012년 파업 이후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11명의 아나운서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회사로 출근하자, 동료 직원들은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MBC 경영진의 부당한 인사와 탄압으로 마이크를 내려놓고 아나운서국을 떠나야 했던 아나운서와 동료 조합원들은 몰락한 MBC의 재건을 꿈꾸며 한껏 들뜬 기분으로 사무실로 향했다.

허일후 아나운서 '강재형 선배, 아나운서국 복귀 축하드려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서 허일후 아나운서가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강재형 아나운서를 안아주며 반기고 있다. ⓒ 유성호
아나운서국 업무 복귀에 한껏 들뜬 손정은-이재은 아나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서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본연의 업무를 하기 위해 출근하자, 이재은 아나운서가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 떠났던 변창립-박경추, 다시 아나운서국으로 출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서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변창립(가운데), 박경추(오른쪽 두번째) 아나운서가 본연의 업무를 하기 위해 출근하자, 동료 아나운서들이 안부를 물으며 반기고 있다. ⓒ 유성호
김나진 아나운서, 총파업 승리 만끽하며 기념사진 '찰칵'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서 출근한 김나진 아나운서와 동료 아나운서들이 모여 총파업 승리를 만끽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호
활기찬 표정으로 출근하는 MBC 아나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서 부당 전보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아나운서와 조합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 ⓒ 유성호
MBC 아나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 MBC 노조 소속 아나운서 조합원들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로비에 모여 업무 복귀에 앞서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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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