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오직 총선, 비정규직 외면하는 정치권!"

등록24.02.29 12:14 수정 24.02.29 12:14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오직 총선, 비정규직 외면하는 정치권!" ⓒ 이정민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직장갑질119 주최로 '비정규직 1157명 설문 결과 및 비정규직 정책 요구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직장갑질119은 비정규직 10명 중 9명(88.0%)이 올해 "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 92%는 "노란봉투법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76.8%는 현 정부의 노동·일자리 정책에 50점 미만 낙제점을 줬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들은 "정부와 여야정당이 오직 총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조 밖 노동자 등 노동약자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며 "이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2024년 정부가 해야 할 최우선 정책이며 여야정당의 첫 번째 공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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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총선, 비정규직 외면하는 정치권!"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 직장갑질119 주최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비정규직 1157명 설문 결과 및 비정규직 정책 요구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서울지회장이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오직 총선, 비정규직 외면하는 정치권!"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 직장갑질119 주최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비정규직 1157명 설문 결과 및 비정규직 정책 요구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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