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5 06:53최종 업데이트 23.12.05 07:58
 

ⓒ 박순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사퇴했다. 탄핵이 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 업무가 마비되어 총선을 앞두고 언론을 장악하는데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 꼼수 사퇴다. 

이동관씨가 사퇴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내정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는 대검 중수부장 출신이며 윤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알려져있다. 언론장악은 멈출 수 없다는 굳은 결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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