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정부가 빼앗은 양금덕 할머니 훈장, 시민이 드리자'

등록23.02.15 16:14 수정 23.02.15 16:14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이 빼앗은 양금덕 할머니의 훈장을 서울시민들이 돌려드립시다 - 대학생 '양금덕 할머니 훈장 수여 선포'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외교부 앞에서 2015한일합의 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평화나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게 정상회담을 구걸하느라 국가인권위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을 방해했다'며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인권과 정의를 위해 싸워온 양금덕 할머니께 훈장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빼앗은 양금덕 할머니의 훈장을 서울시민들이 돌려드립시다 - 대학생 ‘양금덕 할머니 훈장수여 선포’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외교부 앞에서 2015한일합의 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평화나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 ⓒ 권우성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서울시민이 드리는 평화인권 훈장 추진위원' 증서에 대표 서명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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