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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센터,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 4개소 선정
 경남청년센터,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 4개소 선정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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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민간 청년 공간 지원 사업' 4곳이 선정되었다.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민간 청년 공간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영역을 확대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한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취미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며,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은 △함양 쟈뎅드마망(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창원 마산회원구 홍즈펫푸드(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창원 마산합포구 자작나무공방(우드카빙 체험), 창원 진해구 비따비디저트하우스(베이킹 클래스)다.

이곳에서는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사업 신청은 오는 경남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고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직무대리는 "도내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간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경상남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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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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