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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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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30일 재산을 허위 신고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1390만 경기도민에게 사죄하고 당장 후보를 사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T부정채용청탁 의혹에 이어 김 후보의 자격없음이 명백히 재확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빌딩 약 15억원, 증권 약 1억원 등 총 16억원을 과소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무겁게 처벌된다.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 벌금이 확정되면 당선무효"라고 강조했다.

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도 문제"라며 "유 후보는 시흥 배곧 신도시 고가 상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며 "상가 매입을 어떻게 했는지, 소명되지 않은 자금의 출처는 무엇인지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의 침묵은 의혹을 인정하겠다는 유구무언이냐. 아니면 시민들의 해명 요구를 귓등으로도 안 듣겠다는 태도냐"며 "국민들께서는 현명하시다. 무능하고 실력없고 문제많은 후보들에게 남은 것은 주권자의 호된 심판"이라고 했다.
 

태그:#이재명, #김은혜, #유정복,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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