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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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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를 찾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선물"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비판하는 이유를 "배가 아파서"라고 해석했다.

23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유세를 나선 오 후보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용산은 제2의 도약의 기회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바이든 대통령 왔다 갔는데, 발표는 안 됐지만, 기존 계획대로 했던 용산 부대들이 주둔했던 땅은 빨리 반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 후보는 "아무렴 청와대 그냥 있는 것보다 용산 집무실로 옮기신 뒤에 용산공원 부지를 비롯해 용산의 발전 방안이 더 탄력 있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않겠나"라며 "유류오염이 해결되고, 잔디밭과 나무숲이 들어선 공원 면적으로 조성되면서 용산구민께 제공되면, 용산 발전을 앞당기는 녹지면적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그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봤다. 

오세훈 "송영길, 미신 운운... 근거 없는 선동"
 
▲ 오세훈 "대통령실 이전은 선물, 민주당 배 아픈가"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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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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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세훈 후보는 '미신에 의존한 용산 이전 강행'이라는 민주당의 지적엔 근거 없는 선동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용산구의) 희망의 청사진을 그리는 게 맞는 시점인데 민주당에선 그게 좀 배가 아픈가 보다"라며 "용산으로 집무실 옮겨오는 거에 대해 단점만 나열하더니,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엔 미신 운운하는 말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근거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신정부 출범에 즈음한 축하와 축복의 마음이 아니라 대선을 불복하는 대선 패배 한풀이 발언이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올라가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쓸모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머리를 맞대는 게 민주당의 도리"라고 비판했다.

앞서 21일 송파구 유세에 나선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미신에 의존해서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에 가겠다고 저렇게 고집을 피우고 있다"라고 발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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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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