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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입후보자들의 벽보(거리에 붙은 것은 찍어서 자른 후 나란히 붙인 것이므로 실물과는 구도, 색상 등이 다름)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입후보자들의 벽보(거리에 붙은 것은 찍어서 자른 후 나란히 붙인 것이므로 실물과는 구도, 색상 등이 다름)
ⓒ 정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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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함께 대구광역시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치러진다. 사전투표도 같은 장소에서 실시됐다. 모두 6명이 입후보했는데, 기호 1번 백수범(민주당) 후보와 기호 4번 권영현(국민의당) 후보는 정당 소속이고, 나머지 기호 5번(도태우), 기호 6번(주성영), 기호 7번(임병헌), 기호 8번(도건우) 후보는 모두 무소속이다.

거리에 붙은 벽보를 통해 기호 1번 백수범 후보는 "일, 청년, 사람 / 준비된 국회의원"라는 구호를 강조했다. 4번 권영현 후보는 "바르고 / 깨끗한 정치"다.

기호 5번 도태우 후보는 "행동하는 / 젊은 보수", 기호 6번 주성영 후보는 "중·남구를 확 바꿀 / 힘 있는 3선", 기호 7번 임병헌 후보는 "토박이 임병헌 / 중·남구를 새롭게!!", 기호 8번 도건우 후보는 "중·남구의 자존심 / 해답은 경제다"이다.

"윤석열 후보 주요 선거운동원인 나를 국회로!"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는 곽상도 국회의원의 사퇴로 말미암아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 퇴직금 50억 원' 문제로 의원직을 사직하자 '귀책 사유 발생의 책임'을 진다면서 이 지역구 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은 제각각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 국민참여희망본부 청년본부장(기호 5, 도태우 후보)"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법률자문위원장(기호 6, 주성영 후보)" "전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대구본부장(기호 7, 임병헌 후보)"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본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대구위원장(기호 8, 도건우 후보)"이란 소개를 강조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각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연관성을 소개한 것이다. 

무소속 후보들의 현수막은 내용 절반을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원 경력으로, 나머지 반을 기호·이름·얼굴사진으로 채워놨다. 통상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약을 강조하는데, 이들 중·남구 무소속 후보들은 공약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내세워놨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후보들이 한결같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조직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었다는 사실을 크게 강조한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었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후보들이 한결같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조직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었다는 사실을 크게 강조한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었다.
ⓒ 정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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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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