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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 정차 주민 공청회,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역 정차 주민 공청회,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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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C(GTX-C)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는 안양시민들 숙원이다. 적격성이 확보됨에 따라 국토부가 이를 실시협약(안)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협약은 향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검토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GTX 노선 건립은 지난 2011년 4월 국토해양부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인덕원은 정차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안양시는 정부와 경기도 등에 C노선의 인덕원 정차 당위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시민 15만 6천 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GTX-C는, 경기도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노선이다. 정부는 24일 이 노선에 인덕원역 뿐만 아니라 왕십리·의왕·상록수역 등 총 4개 역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에도 역을 최대 3개까지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태그:#안양시, #인덕원, #GT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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