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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시장은 28일 관내 재택치료 협력약국과 서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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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 시장은 28일 관내 재택치료 협력약국과 서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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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회를 열렸다.

이날 열린 대책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부서와 서산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산시보건소는 현재까지 서산시 코로나 발생 현황과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등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달라진 검사 방법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29일부터는 60세 이하와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로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0세 이상자와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변경된 격리기간 기준과 분야별 현장 대응 계획, 상시모니터링 체계 유지를 위한 대응 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이날 관내 재택치료 협력약국과 서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연휴 기간 중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코로나 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의 역할도 맡는다.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터미널,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해미읍성, 삼길포, 금융시설 ATM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소독에 나선다.

이같이 특별방역에 나서는 가운데 서산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 달 6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임과 만남을 잠시 멈춰주세요"라며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설 연휴 특별방역과 관련해 맹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재택치료,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 등이 시행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28일) 오미클론 확산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면서도 "설 이동 자제와 기본 방역수칙인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전 11시 현재 1402명(완치 1214명), 치료 중 184명, 사망 4명이며, 검사중 890명, 자가격리자는 239명이다.

또한, 서산시 백신 접종률은 9월 말 기준 총인구 17만6120명 가운데, 28일 0시 기준 1차 15만3959명(87.4%), 2차 15만1494명(86.0%)이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은 9만4467명으로 70.8%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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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28일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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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코로나 19 검사 방법이 달라진다. 60세 이하와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로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0세 이상자와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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