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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완공되는 광장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 확대된다. 사진은 광화문광장 문화쉼터 - 워터테이블.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완공되는 광장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 확대된다. 사진은 광화문광장 문화쉼터 - 워터테이블.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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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이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25일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재작년 11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가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당초 4월에 광장을 개방하려고 했으나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시공사가 시간에 쫓겨 공사를 서두르지 않도록 개장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힌 덕에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만 300㎡로, 당초(1만 8840㎡)보다 2.1배로 넓어지고,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1.7배 확대된다.

차도가 사라진 세종문화회관 방향 시민광장은 매장문화재 복토 작업, 판석 포장 기초 작업 등을 거쳐 현재는 지하(해치마당)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공정률 52%). 시는 광장 바닥 판석 포장, 식재, 광장 내 주요 시설물 설치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2830㎡에서 9367㎡로 크게 늘어난 녹지 공간에는 소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목 25종 253주, 관목 22종 5706주, 초화류 34종 9만 1070본을 조화롭게 식재한다.

세종대왕의 민본정신과 한글창제의 원리를 담은 '한글분수'도 이번에 조성된다.

광화문광장 사업부지 내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문화재 중 사헌부 터는 문지(문이 있던 자리), 우물, 배수로 등 유구 일부를 발굴된 모습 그대로 노출 전시할 계획이다. 사헌부 터와 함께 발굴된 조선시대 관청 터, 민가 터, 담장, 수로 등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다시 흙을 덮어 보존하기로 했다.

광화문광장 북측 역사광장의 월대와 해치상 복원은 문화재청과의 협업을 통해 2023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오는 7월 차질 없이 개장해 광화문광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장이자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도록 세심하고 완성도 있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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