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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이 지면서 천수만을 찾은 겨울 철새들의 먹이활동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간월호에 모여든 겨울철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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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장과 시민들은 지난 29일 겨울 철새 먹이용 볍씨 1톤을 천수만 주변에 나눔 했으며, 볍씨를 담은 포대에는 후원해 준 시민과 단체명이 적혀 있었다. |
ⓒ 김신환 제공 | 관련사진보기 |
천수만을 찾은 겨울 철새들의 먹이활동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영상이 공개됐다.
천수만 지킴이 김신환 동물병원장이 <오마이뉴스>에 제공한 이 영상은 지난 29일 천수만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는 서쪽으로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기러기류들이 천수만 간월호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철새들이 간월호에 내려앉아 유유히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음은 천수만 저녁노을과 겨울철새 영상이다.
김 원장은 30일 기자와 통화에서 "천수만에서 철새 먹이 나누기가 끝난 후 많은 철새가 모여들었다"면서 "최근 기러기류들이 천수만을 찾으면서 매일같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수만에는 기러기 외에도 현재 큰고니,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흑두루미 등 30여 종 20여만 마리의 철새가 천수만을 찾았다"라며 "이 가운데, 흑두루미 200여 마리, 큰고니는 400여 마리가 관찰되고 있으며, 대부분 기러기 종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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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나누기용 볍씨를 담은 포대에는 후원해 준 시민과 단체명이 적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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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장과 시민들은 지난 29일 겨울 철새 먹이용 볍씨 1톤을 천수만 주변에 나눔 했으며, 볍씨를 담은 포대에는 후원해 준 시민과 단체명이 적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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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과 시민들은 이날 겨울 철새 먹이용 볍씨 1톤을 천수만 주변에 나눔했다. 볍씨를 담은 포대에는 후원해 준 시민과 단체명이 적혀 있었다.
앞서 서산버드랜드사업소와 김 원장은 지난달 20일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천수만에 올해 첫 먹이 나누기를 한 바 있다. (관련기사:http://omn.kr/1vp2d 천수만 철새 먹이 주기 시작... '벌써 5만 마리 기러기류 찾아와')
다음은 천수만 겨울 철새와 무논에서 잠 자고 있는 흑두루미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