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중국 광저우 내 초대형 복합몰인 '균명환락세계'에 게임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를 열게 됐다.

16일 스마일게이트 측은 실내 및 실외 테마파크 '천월화선: 화선전장'(아래 화선전장)을 19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화선전장은 총 30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서바이벌 전투 체험, VR, 키즈존, 판매점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부대시설로 호텔 1개 층을 <크로스파이어> 테마로 꾸며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누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내 전장이 고스란히 재현되는데 <크로스파이어>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다. 중국에서 해당 게임을 기반으로 한 웹드라마 <천월화선>이 인기를 얻은 만큼 드라마 및 게임 팬들을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상무는 "원천 IP인 <크로스파이어>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진화한 종합 레저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당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도전을 통해 <크로스파이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서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