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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념행사는 10~14일 사이 열리고, '평화 다짐 쓰기'와 '나비 비녀 책갈피 나눔', '데니 태극기 노트 증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닷새동안 열리는 '평화 다짐 쓰기'는 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에 평화를 위한 바람이나 다짐을 쓰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3일과 14일 이틀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비 비녀 책갈피(매일 500개)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박물관은 특히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데니 태극기 노트(매일 250권)도 준비했다.
 
국립진주박물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국립진주박물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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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립진주박물관,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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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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