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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6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6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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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제안 가운데 최종 5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은 46개다. 1·2차 전문기관 및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3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 제안이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정차유도 및 노선번호 표시 알림등'(제안자 김자은)은 버스를 이용할 때 버스정류장 대기 혼잡도를 줄여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정류장의 정차·승차 질서 안내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The 안심보행(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이 각각 최우수상을, '키오스크 지문 인식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개선', '지하철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에는 등급별 20만~100만 원의 상금이 인천e음 화폐로 지급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우수 제안자를 격려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인천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인천시는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균형발전, 생활안전 등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시민이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시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6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6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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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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