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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4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경남 5004~5011번)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1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 △조사중 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김해 7명, 창녕 1명이다. 14일 하루 전체 확진자는 3명이었고, 15일(오후 5시까지) 7명이며, 6월 누적 349명(지역 342, 해외 7)이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중 1명은 김해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되어,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07명과 교직원 21명, 총 12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 다른 1명은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창녕 확진자 1명은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249명, 퇴원 4742명, 사망 17명으로 누적 5008명이다.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경남에서는 6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24주차) 총확진자 수는 23주차(149명)에 비해 52명 증가한 201명을 기록하였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8.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녕이 87명(43.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김해 58명(28.9%), 창원·진주·양산 각각 13명(6.5%), 거제·함안 각각 4명(2.0%)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 체험시설, 미술관, 공연장, 휴양림, 체육시설 등에 대한 입장료 전체 면제 또는 일부(20~50%) 할인을 시행한다.

또 로봇랜드 입장료가 40% 할인되고, 하동군 짚와이어와 레일바이크 시설이용시 50%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최근 4주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
 경남지역 코로나19 최근 4주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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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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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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