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단체들의 연대단체인 가습기살균제참사10주기비상행동은 14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증거인멸한 SK케미칼 임직원들과 SK케미칼 법인들을 형사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피켓팅 후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6호 법정으로 이동해 박철 전 부사장 등 SK케미칼 임직원들에 대한 증거인멸 등의 혐의 1심 공판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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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살균제참사10주기비상행동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증거인멸한 SK케미칼 임직원들과 SK케미칼 법인들을 형사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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