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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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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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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라자로 주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맹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께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되었다면서 "아울러 대주교 칭호도 부여받았다"라며 이같이 축하했다.

그러면서 "유흥식 대주교님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서산 방문을 이끌어 줬다"며 "해미 성지가 국제 성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라면서 반겼다.

특히 맹 시장은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ㆍ협력을 위한 일에도 기대가 된다"면서 다시 한번 장관 임명을 축하했다.

이같이 교황청 고위직에 오른 유 주교는 앞서 지난 2014년 8월 해미읍성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대회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열린 서산 '성연성당 대지축복식 및 기공식'에도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순례길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지정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 시간)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하고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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