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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활동지원사지부에서 직종에서 겪는 차별문제를 알리고 있다.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활동지원사지부에서 직종에서 겪는 차별문제를 알리고 있다.
ⓒ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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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3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를 알리는 선전전을 열었다.

이번 선전전은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이 주최하고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이 주관하는 21년 차별없는 서울 대행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3일은 공공의료와 필수노동자의 날로서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직접 직종에서 겪는 차별을 알리고 차별없는 서울을 위한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은 오랫동안 가족의 역할이라고 여겨져 왔다. 누군가를 돌보는 것은 가족과 사회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었지만, 비가시적인 특징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사회서비스'로 명명된 지금도 노동현장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사회복지, 요양, 재가요양, 활동지원, 보육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속해있으며 각 직종의 처우개선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선전전에는 각 차별이 담긴 피켓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가 담긴 대시민 유인물 등을 통해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를 알렸다.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들이 담긴 단체사진.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들이 담긴 단체사진.
ⓒ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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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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