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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4일 충남 홍성군에 따르면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 홍주문화회관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 사랑의 음악회'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음악회에는 홍성 출신으로 독특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이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그리고 홍성의 떠오르는 차세대 남성 중창단 아르티스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웅장한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어버이날인 8일에는 홍주향교 내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멋들어진 전통악기와 함께 우리 소리와 우리 가락으로 흥겨운 어버이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고즈넉한 홍주향교 내 명륜당에서 열리는 '홍주향교 미소지음(美素知音)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신숙경의 해금연주와 서은미의 가야금병창이 만나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홍성역사인물축제, 이응노 편'이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모든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발열 체크, 공연장 소독 등을 진행한다. '홍주향교 미소지음(美素知音) 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좌석도 30석으로 제한했다.


태그:#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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