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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의 끝부분 경남 산청군과 합천 군 사이에는 황매산이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황매산을 그 지역의 8경으로 지정하고 홍보하느라 정신이 없지요.

황매산은 산 꼭대기 부분의 너른 목장지대인 황매평전으로 유명합니다. 1000m 넘는 곳에 이렇게 넓은 평지가 있다는 게 신기하지요. 산을 올라 주위를 바라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타고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황매산은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애용되어왔습니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단적비연수>, <바람의 나라>, <천군>이나 드라마 <주몽>,<태왕사신기> 등이 있지요. 산청군 쪽에서 올라가다 보면 이를 기념하듯 영화주제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매산은 이 밖에도 요즘 같은 봄이면 더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철쭉입니다.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이라 할 만큼 철쭉이 고원에 군락을 이루고 있지요.

이 때문에 합천군과 산청군 모두 5월 초에 철쭉과 관련된 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취소되었네요. 대신 작년, 올해 그만큼 자연이 복원되겠지요.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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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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