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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대학이 23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축산리더 양성에 나섰다.
 서산한우대학이 23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축산리더 양성에 나섰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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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는 서산한우대학(학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시⋅축협 관계자,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5년 서산시의 보조사업으로 개설된 서산한우대학은 지역 축산인과 축협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총 447명의 축산업 핵심리더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2021년도 제7기 한우대학도 부학장인 前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장 고종열 박사를 중심으로 윤충근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농협경제지주 영양사업장 김덕임 박사, 도창희 충남대 교수를 비롯해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 등 다수의 유능한 전문 강사진으로 꾸려져 알찬 강의가 기대된다.   
 
제7기 서산한우대학은 신규반 47명, 심화반 45명의 2개 반으로 편성, 2학기로 구성된 총 20주에 걸친 교과과정을 진행한다.
 
과정별로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질병․위생관리, 개량 교육, 자가 TMR제조와 이용기술, 사양관리비 절감방법 등 축산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과목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우수 선진 농장 견학의 기회도 갖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한우대학은 우리 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용적인 교육들로 준비한 만큼 서산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축사에서 “서산축협은 앞으로도 서산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고 있다.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축사에서 “서산축협은 앞으로도 서산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고 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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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한우대학 과정을 통해 배우고 쌓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실용기술과 지식은 축산 현장에서 매우 크게 쓰여 지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축산업의 발전에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서산축협은 앞으로도 서산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한우대학, #서산축협, #축산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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