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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정구역도. 3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86만. 개발이 끝나고 입주가 완료되면 100만 화성시를 내다본다. ⓒ화성시청
 화성시 행정구역도. 3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86만. 개발이 끝나고 입주가 완료되면 100만 화성시를 내다본다.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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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인구가 3월 기준 86만이 됐다. 지난 2019년 3월 화성시는 행정안전부에 공식적으로 구청 승인을 신청했으나 여부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화성시민신문> 취재 결과, 최근 행안부에서 화성시에 현재 기준의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22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구청 설립 여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돌렸다.

조사 내용은 구청 설립에 대한 찬반, 3구와 4구로 나눌 것인가, 구 명칭 선호도 조사 등이다. 통상 구청 설치는 인구수 20만 명 이상이 돼야 구를 설치할 수 있다.

이에 3구로 나누게 될 경우 화성구청은 화성서부, 중부, 동부권으로 나누게 된다.

화성 서부권역은 향남읍, 우정, 양감, 팔탄, 장안, 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면 새솔동으로 묶어 25만 명이다. 서부권 구청 후보 이름은 서구, 당성구, 서해구, 서화구, 하원구다.

중부권역은 정남 봉담 기배 화산동 진안 병점1,2동, 반월동을 묶어 26만 명이다. 중부권역 구청 후보 이름은 정조구, 중구, 효행구, 동화구, 화중구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동부권역은 동탄 1동부터 8동까지로 묶으며 총 37만 명이다. 동부권 구청 후보 명은 동구, 동탄구다.

화성시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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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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