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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
 경남 남해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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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설비용량 466KW이다. 마을당 30KW 미만의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설비용량을 감안해 20개 마을 정도에 보급할 계획이다.

각 마을당 설치비용 50%(도비, 군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을 소득원이 적은 마을이나 발전소 조성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 의지가 있고 주민참여도가 높은 마을을 우선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마을 소유 유휴부지(마을회관 옥상이나 창고 지붕 등)에 설치된다.

김행수 남해군 지역활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사업개시(준공)를 목표로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수익으로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복지 향상 증진과 낙후된 마을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태그:#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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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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