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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로컬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람플랫폼'( https://moram.kr/ )은 핸드메이드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 지역 공방 작가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공방 작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10월 달 홍보 및 판로채널 구축 활동으로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핸드메이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관련으로한 신춘문예, 사진 공모전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핸드메이드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활동을 하고있다.
 
광주 전역의 핸드메이드 작가 정보와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와 시민을 한 걸음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된 전시회이다.
▲ 광주공방전시회, 모라미로  광주 전역의 핸드메이드 작가 정보와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와 시민을 한 걸음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된 전시회이다.
ⓒ 강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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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예술의 거리에서 광주 전 지역에 모람에 입점돼 있는 작가들을 알리기 위해 각 구별로 어떤 공방들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로 표현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예술의 거리에 거점역활을 하고 있는 미로센터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하여 광주의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가 엿보였다. 

모람 관계자 측은 "앞으로도 로컬 핸드메이드 플랫폼의 역할로 어떻게 하면 코로나19 시대에 지역 공방 작가분들과 상생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또 핸드메이드 문화에 대해 접근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자선 사업을 일부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는 공방 홍보 및 판로채널 확보를 해주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및 각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광주의 시민들이 정보의 제한된 제공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공방들을 접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5만여 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태그:#광주문화예술, #핸드메이드, #작가, #플랫폼, #모라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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