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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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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을 하기 위한 시민단체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경기본부를 출범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경기본부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의에서 출범식을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출범식 현장은 유튜브로 통해 전국 생중계되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경남본부를 출범 시작으로 98일만에 경기본부가 17번째 광역지부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기본소득은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대안으로 우리사회에서 기본소득에 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도내 시군수 17명이 출범 축하 영상을 보냈다.
 
김세준 교수와 용혜인 의원, 전용기 의원, 강남훈 교수가 기본소득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준 교수와 용혜인 의원, 전용기 의원, 강남훈 교수가 기본소득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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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김세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남훈 교수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함께 기본소득에 관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경기본부를 마지막으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이 지사를 지지하는 시민 사회 단체들과 팬클럽, 국민들의 지지로 통해 기본소득과 관련된 정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그:#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기본소득, #이재명,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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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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