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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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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이 구례군 산동면 일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면 구례의 천년고찰 화엄사에는 붉은 홍매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국보인 각황전 처마에 걸릴 듯 핀 홍매화는 여느 홍매화와 달리 꽃잎이 다섯 장인 홑꽃입니다. 1702년 각황전을 완공한 기념으로 심었다고 전해지는 홍매화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천년 고찰 화엄사는 각황전, 각황전 앞 석등, 사사자삼층석탑, 대웅전 등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지붕 없는 박물관입니다. 하지만 이 봄의 주인공은 각황전과 원통전 사이에 자리 잡은 홍매화입니다. 봄마다 전국에서 사진가들을 불러모으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홍매화는 다음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태그:#모이, #구례, #화엄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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