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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정부 ‘사상검증’한다더니 결국 오보! 안티조선운동 시발점을 알려드립니다 [조선일보 오보사③ - 정치?사회] .
ⓒ 소중한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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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해로 꼽힙니다. 헌정사 최초로 평화적 방식의 정권교체가 이뤄진 해이기 때문입니다. 1997년 말 대선에서 승리한 김대중은 1998년 2월 대통령에 취임하며 '국민의 정부'를 표방합니다.

그 동안 사회의 '주류'를 차지해왔던 이들에게 '국민의 정부'의 등장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우리가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자신감이 와르르 무너져버렸죠. 이런 가운데 <조선일보>는 권력감시란 이름의 사상검증에 나섭니다.

1998년 4월 김대중 정부는 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국가의 핵심 싱크탱크로서 당시 김대중 정부의 보편적 세계주의, 제2건국운동, 새천년 구상 등을 연구한, 매우 중요한 조직이었죠.

<월간조선>은 그해 10월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최장집 교수의 충격적 6·25전쟁관 연구>란 기사를 내놓으며 최 교수를 공격합니다. 최 교수 논문의 일부를 인용해 '최 교수의 전쟁관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기사였죠. 요샛말로 하면 '최 교수는 종북이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겁니다.

이후 '최장집 사상논쟁'으로까지 불거진 이 기사는 결국 재판에까지 가게 됩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유튜브채널 '소중한조선희' https://youtu.be/UDdtcP05Ny0의 위 영상에 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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