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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 동해문화 제17호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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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은 동해인의 정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지역민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4×6 배판 267쪽 규모의 '동해문화' 제17호를 26일 발간했다.

동해문화는 동해인의 모든 삶 영역에서 동해다움을 발견하고 소중한 지역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시민중심의 지역 사료 논단과 지역문화원 활동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발간된 동해문화는 이상균 강릉원주대교수의 '동해학의 연구과제와 방향', 유영심 강원학연구센터 부 센터장의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과제 및 발전방향'등 특집원고 4편과 '고소설 최생우진기의 '신선체험' 고찰'과 이규대 강릉원주대 명예교수의 '조선후기 북평면의 사회조직과 운영질서' 등 지역역사문화 5편 등 다양한 논단들이 실렸다.

기획특집 논단으로 참여해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과제 및 발전방향'을 쓴 유영심 부 센터장은 "문화 복지, 시민 문화권의 보장, 생활공동체 문화육성,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보, 문화를 통한 성장 동력" 등을 동해시가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했다.

동해문화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고공모사업을 수주해 전통주 대중화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막걸리마스터클래스'를 '줌과 유튜브' 생중계로 5차례 개최하는 등 온라인플랫폼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그:#동해시, #동해문화원, #동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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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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