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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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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2명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나선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4~8일 초등학교 524개교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참여하지 않은 21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집에 응하지 않았던 21명 가우데 12명은 해당 학교에서 행정공동정보이용을 통해 해외출국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던 9명 가운데 7명은 경찰에서 해외출국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 그런데 나머지 2명은 경찰에서 정확한 소재를 수사하고 있다.

경남지역 2021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3만 978명으로, 이는 2020학년도 보다 27명 증가됐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은 21명으로 전년도 보다 3명 줄었다.

경남교육청은 3월 입학일(3월 2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및 교육청 전담기구를 통해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태그:#경남도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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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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