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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에 동물원이 있다고?

반구대 암각화에 상어 그림, 금동관에 사슴뿔, 사찰 깃발을 매다는 보당 끝에 용머리, 말 모양 토기, 천마총 금제 허리띠·드리개에 물고기 장식, 머리 장신구 떨잠에 꽃과 나비, 허리띠 고리에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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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속에 깃들어 있는 동물들이 디지털 영상으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상상해봤는가. 대구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 디지털아트존에서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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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동물원'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팝아트 작가 '아트놈(ARTNOM)'과 공동작업한 10분 남짓 영상 콘텐츠이다. 문화재 속 동물 모습과 패턴, 아트놈의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 등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롭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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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에 빛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이 생동감을 더하고, 벽 손바닥 모양을 건드리면 영상이 변하고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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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1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박물관 속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14회 상영된다. 방역지침에 따라 회차별 관람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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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실감나는 현장을 체험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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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속 동물원' 온라인 전시 : 1부 https://youtu.be/DBgMbK48rX4 / 2부 https://youtu.be/Yjk9-F2yywU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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