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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업무재개했다.
▲ 삼척소방서 전경 삼척소방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업무재개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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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소속 직원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삼척소방서가 관련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 후 정상화 됐다.

삼척시 방역관계자는 "16일 오후 1시경 삼척소방서 소속 A씨가 동해시로 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근무를 마치고 동해로 퇴근한 뒤 발열과 몸살 증상을 느껴 동해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관련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정확한 감염 경위는 드러나지 않았다.

삼척소방서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이날 전체 청사 건물을 임시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또한 직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현재는 업무가 정상화 되었다"며 "인원 공백에 따른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화재나 구조·구급 대응에 차질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태그:#코로나19, #동해시, #삼척시, #삼척소방서, #삼척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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