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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충남도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금산 3명과 천안 1명이다.

금산에서는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충남1041번(금산24) 확진자의 가족 3명이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1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045번(금산25), 1046번(금산26), 1047번(금산27) 확진자로 기록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1045번은 1041번의 조부(80대)이고 1046번은 모친(40대), 1047번은 동생(10대)이다.

충남1041번은 고등학생, 1047번은 초등학생으로 교내 확산 여부를 놓고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047번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에 대한 검사와 1041번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의 검사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정오 현재 금산에서는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퇴원, 7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에서는 충남87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30대가 1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해제 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048번(천안477)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도의 12월 누계 확진자는 133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산 28명 ▲청양 23명 ▲아산 18명 ▲천안 15명 ▲당진 14명 ▲공주 7명 ▲논산 6명 ▲홍성 5명▲보령 5명 ▲태안 5명 ▲금산 4명 ▲예산 2명 ▲계룡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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