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했다.  

경남권 제1호 생활치료센터는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에 있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증환자 생황 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무증상자와 경증환자 170명이 사용하고, 1인 1실 기준이다.

생활치료센터는 기간이 30일부터 별도 운영 종료시까지이고, 부산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는 행정과 소방, 경찰, 군 등 63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경남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생활치료센터 추진을 요청해 이번에 이루어졌다.

코로나19 무증상자와 경증환자는 12월 2일부터 입소하게 된다.

경남에서는 29일 오후 5시부터 30일 오전 사이 모두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1명, 마산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1명이고 나머지는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21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234명, 퇴원 386명, 사망 1명이다.
 
경남권 제1호 생활치료센터 위치.
 경남권 제1호 생활치료센터 위치.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생활치료센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