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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특히 지난 밤 사이 창원마산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해 7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모두 10명(경남 598~607번)이 새로 추가되었다.

신규 확진자는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7명이고, 김해에서 2명이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창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신규 600, 601, 603~607번 확진자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이다. 이들은 단란주점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 가운데는 창원 소재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생도 있고, 단란주점 확진자와 관련한 사우나와 목욕탕 접촉자들도 있다.

이로써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해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2명 확진자(경남 598~599번)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와 그의 배우자다. 창원 추가 1명(경남 602번)은 지역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다.

날짜별로 보면, 28일 15명에 이어 29일(오전 0~10시) 8명이다.

'진주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해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다.

현재 경남 전체 자가격리자는 3746명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04명(입원 225, 퇴원 378, 사망 1)이다.

경남에서는 현재 하동, 진주, 창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고 다른 시군은 1.5단계다.
 
창원시는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단속을 벌이고 있다.
 창원시는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단속을 벌이고 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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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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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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