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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예정지 였던 홍북읍 대동리 일원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건립계획 당시 접근성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쳤던 사업이다. 이동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 당초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예정지 였던 홍북읍 대동리 일원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건립계획 당시 접근성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쳤던 사업이다. 이동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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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내포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이 끝내 무산됐다.

홍성군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 폐업보상한 축사부지를 활용해 '홍성군 청소년 문화의집'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으로, 도서관, 동아리방, 공연장, 천체관측시설, VR룸, 야외공연장을 마련키로 했다.

하지만 2022년 완공 예정이었던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추진이 재원부담으로 난항을 겪어오다 끝내 무산된 것이다.

이는 당초 건축비 145억원 중 군비 29억원(20%)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었지만 건립비의 지방이양에 따라 충남도의 지원비율 축소로 70% 증가한 101억원으로 변경되면서 계획대비 군비 72억원을 추가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에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선정당시 재원 분담비율을 준수 해줄 것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결국 지난 10월 29일, 충남도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건립계획 당시 접근성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쳤던 사업이다. 이동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당시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생활편의시설로 계획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사업계획 단계에서 주변여건과 활용도 등 충분한 사업성이 있는 지 검토 후 추진했어야 한다."며 "앞으로 사업추진시 단순 행정적 관점이 아닌 이용대상자인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가족통합지원센터 내 청소년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부지는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생활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군 계획사업을 재원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가족통합지원센터 4층에 동아리 및 상담실 등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 생활SOC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 마련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지에 대해 현재 목적사업은 없지만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 편의시설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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