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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충남도 천안과 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충남 795번(천안425) 확진자는 천안 성정2동에 거주하는 A씨(30대)로 충남 775번(천안418)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2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23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아산에서는 영인면에 거주하는 60대가 발열 등의 의심증상을 보여 22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했고, 23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에 입원, 충남 796번(아산 122)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 796번은 초기역학 조사에서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은 정밀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현재 충남도에서는 총 7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8명이 사망하고, 61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17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발생자 5명을 포함해 11월 확진자는 총 24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천안 157명 ▲아산 55명 ▲서산 18명 ▲논산 6명 ▲보령 3명 ▲공주 3명  ▲예산 1명 ▲태안 1명  ▲홍성 1명 ▲금산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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