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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산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충남723번(40대)은 아산103번 확진자로 1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18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723번 확진자는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을 보였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천안에서는 다가동에 거주하는 50대가 17일 천안우리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8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724번(천안389)번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현재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724번 역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에 돌입하는 한편 거주지와 방문 장소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18일 오후 3시 현재 아산시에서는 총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64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3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시에서는 5명이 사망하고, 292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92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아산시, #천안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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