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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충남 천안(2명)과 서산(7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충남 683번(80대·천안 370)과 충남 684번(60대·천안 370)은 충남 677번과 566번의 접촉자로 12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한 결과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684번은 공주의료원에 입원했고, 683번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에서는 공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8~10일  교육강사 A씨가 공군부대에서 강의를 했고, 12일 양성판정을 받아 동대문구 219번 확진자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군부대와 협조해 12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부대 관계자 237명에 대한 예방적 검사를 했다.

이 결과 인솔자 및 수강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7명이 충남, 1명은 광주로 나타났다.

7명의 충남 확진자는 충남685번(서산 27)부터 691번(서산 33) 확진자로 기록됐다.

연령대는 30대가 1명 나머지 6명은 20대다.

13일 8시 30분 현재 서산에서는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3일 확진자 7명은 현재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 #서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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