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배리어프리 태안 캠페인 확산을 통해 살기좋은 무장애 태안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 신문웅	관련사진보기

 
충남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박효성)는 지난 4일 장애인분과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배리어프리 태안' 손 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캠페인과 더불어 안면휴양림 무장애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고 장애인 가족힐링 센터 예정지를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힐링센터 건립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리어 프리 태안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은 배리어 프리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이 누구나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박효성 위원장은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물리적·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에 배리어프리 의미에 대해 알리고 누구나 살기 좋은 무장애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리어프리 태안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배리어 프리 태안'을 손글씨로 쓰고(그림도 가능) 사진을 찍어 업로드한 뒤 함께 하고 싶은 지인 3명을 지목해 SNS에 올리면 된다.
 

큰사진보기
▲  박효성 장애인분과장이 배리어프리 캠페인를 제안하고 동참했다.
ⓒ 신문웅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