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전태일 동상 앞에서 '그쇳물쓰지마라' 부른 장혜영

등록 20.11.04 16:38l수정 20.11.04 16:38l이희훈(lhh)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세 차례 연속으로 열렸다.

26차 캠페인에는 돌봄노동자들의 노동 현실 고발이, 27차 캠페인에서는 한국노총 공공노조가 사회대개혁 추진과 함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28차 캠페인에서는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전태일 3법 제정과 전 국민 고용소득보험 도입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노동법 편람을 전태일 동상 앞에 두고 함께 참석한 정의당 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직접 기타를 치면서 정의당 관계자들과 함께 '그쇳물쓰지마라'를 부르기도 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기타 반주로 정의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열린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에서 <그쇳물 쓰지마라>를 함께 부르고 있다. ⓒ 이희훈

 

[오마이포토] ⓒ 이희훈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있는 전태일 동상 앞에 노동법편란을 놓고 무릎을 꿇어 참배하고 있다. ⓒ 이희훈

  

정의당 김종철 대표, 강은미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28차 전태일50주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돌봄노동자 노조 조합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26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27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열린 28차 전태일50주기캠페인에서 노동법편람을 들고 발언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정의당 김종철 대표, 강은미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28차 전태일 50주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전태일 동상 앞에 놓여진 노동법편람. ⓒ 이희훈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27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28차 전태일50주기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 ⓒ 이희훈

  

전태일다리에 세겨진 '전태일' 동판.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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