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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만에 돌아온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 Q100>이 내건 주제는 '새로운 사회를 여는 대전환'. AC,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의 미래 방향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2년만에 돌아온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 Q100>이 내건 주제는 "새로운 사회를 여는 대전환". AC,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의 미래 방향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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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세계와 삶으로 재편되고 있다. 세상은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an)'로 나뉜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2년 만에 돌아온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 Q100>이 내건 주제는 '새로운 사회를 여는 대전환'. AC,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의 미래 방향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명견만리> 시즌4에 'Q100'을 더한 것은 국민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100가지를 선별해 답변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방식을 뜻한다. '대한민국이 묻고 명견만리가 답한다'는 콘셉트다.

<명견만리> 시즌1~3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전체 86편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어젠다와 이슈를 심도 깊게 다뤄왔다. 지난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읽은 책으로 <명견만리>를 언급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명견만리 Q100>은 시청자가 제안한 3000여 개의 질문 가운데 100개를 뽑아 각 분야의 지성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패널들이 참여한다. 

97만여 팔로워를 자랑하는 경제 유투버 '신사임당',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독일 출신 안톤 숄츠 기자. 가수 겸 책방 주인 요조 등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100개의 질문에 대한 연사와 패널들의 깊이 있고 재치 있는 답변은 <명견만리 Q100>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 전에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시즌4 <명견만리 Q100>(연출 이태경·이정환 PD)은 11월 8일 오후 7시 5분 KBS1 TV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8차례에 걸쳐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패러다임 전략
 
 시즌4 <명견만리 Q100>은 11월 8일 오후 7시 5분 KBS1 TV에서 첫 방송된다.
 시즌4 <명견만리 Q100>은 11월 8일 오후 7시 5분 KBS1 TV에서 첫 방송된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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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작의 전반부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패러다임 전략을 담은 '대전환' 편으로 시작한다. 

<명견만리 Q100>은 코로나가 불러온 피할 수 없는 대전환에 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방향이 아니라 속도를 앞당기는 방아쇠 역할을 한 것으로, 집의 재발견에서 슬리퍼 신고 부담없이 다니는 '슬세권'의 경쟁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피보팅' 전략을 이야기한다.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대한민국 성장의 원인인 동시에 실패의 원인이기도 '성공의 덫'을 되짚어본다. 고용과 복지, 사회안전망 등 코로나19가 소환한 우리 사회의 민낯과 마주한 위기의 본질은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복지국가의 길을 묻는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선진국의 문턱에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묻는다. 그 패러다임을 바꾸는 열쇠는 '킹핀(king pin)'이다. 볼링에서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1번 핀 대신 뒤쪽에 숨어있는 5번 핀을 공략해야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한국 경제를 되살리는 킹핀은 공감혁명, 경제혁신이라는 것이다.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명견만리 Q100> 8부작의 중반부는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는 '청년기획' 편이다.
 <명견만리 Q100> 8부작의 중반부는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는 "청년기획" 편이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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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작의 중반부는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는 '청년기획' 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를 중심으로 청년세대의 소득률 감소로 인해 빈곤 위험집단이 노인에서 청년으로 바뀌고 있다. <명견만리 Q100>이 지난 9월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취업을 앞둔 수도권에 사는 24~2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84.3%)가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로 진로 고민(취업, 창업), 직장과 일 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꼽았다.

부모보다 못 사는 첫 번째 세대! 불안과 불공정의 시대! 개천에서 용이 아닌 지렁이만 나오는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복지는 무엇일까? 한때는 기자로, 지금은 10년차 소설가로 살고 있는 장강명이 '청년 편'의 첫 물꼬를 튼다. 그의 소설 상당수는 '청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업만을 목표로 하루하루 치열하게 견뎌 내고 있는 청년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20대 청년들의 일과 직업관도 변하고 있다. 재미있고 친근한 뉴스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은 당찬 20대 스타트업 대표 김소연과 국내 유일의 20대 전문 연구기관을 이끌고 있는 50대 김영훈 대표가 청년 일자리 연사로 나선다.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청년 빈곤층은 미래 사회 부메랑이 된다는 점을 경고한다. 지하, 옥상, 고시원... 이른바 '지옥고'가 이 시대 가난한 청춘의 종착지로 불리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청년 주거 빈곤이 불러올 파장은 무엇인지 또 희망은 있는지를 찾아본다.

코로나 팬데믹과 지구온난화의 복합 위기에서 세계가 찾은 비상구
 
 <명견만리 Q100>은 시청자가 제안한 3000여 개의 질문 가운데 100개를 뽑아 각 분야의 지성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나선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패널들이 참여한다.
 <명견만리 Q100>은 시청자가 제안한 3000여 개의 질문 가운데 100개를 뽑아 각 분야의 지성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나선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패널들이 참여한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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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작의 후반부는 코로나 팬데믹과 지구온난화의 복합 위기에서 세계가 찾은 비상구라는 주제의 '도시와 기후' 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시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고 있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효율과 거대화로 치닫던 세계 도시들이 지금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하는 도시로 지향을 바꾸고 있고, 세계는 왜 걸을 수 있는 도시에 주목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도시의 필요충분조건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나선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 위기시계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류가 벼랑 끝에 섰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거세다는 점을 강조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가 복합위기로 덮친다면 인류에게 어떤 재앙이 벌어질 것인지, 인류가 직면한 복합위기를 진단하고 대한민국 위기의 시나리오를 통해 현재 우리의 좌표와 나가야 할 방향을 화두로 던진다.

<명견만리 Q100>을 연출한 이태경 PD는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불황과 기후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깊다"면서 "기존의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새로운 사회를 여는 대전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우리 사회 미래를 향한 근본적인 질문을 국민에게서 찾았고, 이를 명견만리가 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명견만리 Q100>은 시청자가 제안한 3000여 개의 질문 가운데 100개를 뽑아 각 분야의 지성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나선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패널들이 참여한다.
 <명견만리 Q100>은 시청자가 제안한 3000여 개의 질문 가운데 100개를 뽑아 각 분야의 지성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나선다. 여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패널들이 참여한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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