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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새 임원 선거에 단독후보가 출마했다. 지난 28일까지 후보 등록 결과, 본부장 후보에 조형래 전국교수노조 조합원, 수석부본부장 후보에 김은정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 조합원, 사무처장 후보에 엄상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 조합원이 출마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찬반 투표를 벌인다.

태그:#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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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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