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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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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백신 접종 후 48명의 사망자(25일 오후 1시 기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보건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독감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매우 낮다"라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총 48명의 사망자 가운데 20명을 부검해 조사한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만 62세부터 69세 국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예정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25일 "국민들은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정부 결정에 따라 예방접종에 계속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까지 신고된 사례에 대한 부검 등의 검사와 종합적인 판단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라며 "올해는 독감 예방뿐 아니라 독감과 코로나의 동시 감염과 동시 확산을 막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 접종을 놓침으로써 자칫 치명률이 상당한 독감에 걸리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보건당국은 사망신고된 사례에 대해 신속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 공개는 물론, 백신접종 후의 사망자 현황 등에 대해 지난해의 사례나 외국의 사례 등을 비교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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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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