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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립국악중학교(개포동 소재) 학생 1명이 2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을 포함한 총 34명에 대해 검체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학년별 시차제 등교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강남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5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도곡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관내 학원 강사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24일 현재까지 970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신규 확진자수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절대 필요한 시기"라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는 강남구에서 확진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강남구, #코로나19, #국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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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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