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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10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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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빅데이터는 나침판 역할"이라며 "동남권 단위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경수 지사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빅데이터'는 문서나 회계 등 일정한 형식을 갖춘 자료에다 동영상이나 오디오, 사진, 보고서, 메일 본문 등을 수집, 저장, 분석한 자료를 말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진자 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자료 없이 효과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한 바 있다"고 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데이터 행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경남도가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용역은 수정․보완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 △관련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전략, △센터 설치와 운영 방안, △분석과제 발굴과 활용방안 등이다.

용역은 △행정, △산업(일자리), △인력양성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김 지사는 "정책을 근거 없이, 통계 없이 추진하면 제대로 가는지 알 수가 없다"며 "빅데이터는 나침판 같은 역할이다"고 했다.

김 지사는 "용역이 잘 완성돼 경남에 빅데이터 행정, 행정 자체의 데이터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스마트 행정이 앞당겨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부산, 울산과 함께 동남권 단위의 빅데이터 행정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10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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