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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22일 오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서 22일 오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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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시에서 2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오전 3명 발생에 이어 4번째다. 충남522번(천안249) 확진자는 목천읍에 거주하는 10대로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은 충남521번(천안248) 확진자의 가족이다.

충남522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2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18일부터 시작된 천안 지인모임 관련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관내 이동장소인 불당동 김밥천국과 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 등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불당동 김밥천국 이용자들에 대한 예방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현재까지 2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는 임시 폐쇄 조치했으며 23일까지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도 긴급대응팀(7명)과 충청권질병대응센터(3명)에서 지원을 나왔다.

22일 오후 6시 현재 천안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49명으로 이 중 4명이 사망하고 225명이 퇴원, 20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10월 도내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천안시가 20명으로 제일 많고 ▲ 아산시 4명 ▲ 보령시 4명 ▲ 공주시 2명 ▲ 서산시 1명 ▲ 예산군 1명 ▲ 서천군 1명 ▲ 홍성군 1명 ▲ 당진시 1명 순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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