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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열린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10월 2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열린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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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마을교사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2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연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위기시대 마을교사가 준비한다"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누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김해,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의 9개 행복교육지구에서 선정된 80명의 마을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교사들과 교육감이 함께 미래의 교육을 고민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미래공감 대화'로 진행되었다.

진행을 맡은 행복마을학교 박경화 센터장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소통의 문을 열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필요한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서 걸림돌과 디딤돌은 무엇인지, 코로나19 이후 마을교육공동체가 가야할 방향 등을 교육감과 고민하고 소통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1년에는 13개 지역에서 경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된다"며 "학교와 마을이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배움터가 되도록 마을교사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애쓴 마을교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10월 2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열린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10월 2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열린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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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종훈 교육감, #마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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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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